소외계층에 '문화'를 나누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13 1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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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행복더하기 가족음악회 30일 선사 다문화·한부모가정 189개 좌석 우선 배정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동작구가 문화 취약 가정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30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8회 행복더하기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고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이날 공연에서 베버 오이뤼안테 서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에게 좌석을 우선 배정해 문화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 539석 중 350석은 인터넷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청을 받으며 남은 좌석은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능하다.

한편 이날 지휘는 국제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 지휘자이자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객원지휘자인 최수열씨가 맞는다.

구 관계자는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 문화 체험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의 소중함을 한번쯤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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