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임산부에 예비부모교육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9 15: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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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토피 관리… 모유 수유…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노원구는 임신부들의 건강과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출산 전문강사들이 출산의 전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좋은 엄마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15일~6월5일 4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주에는 모유수유 법, 둘째주에는 우리아기 아토피 관리와 구강관리법에 대해, 셋째주에는 마음과 몸이 건강한 엄마 등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다. 마지막주에는 북한산에 가서 숲태교를 한다. 대상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 50여명이며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또 구는 '부부출산교실'을 지역내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연다. 예비 아빠와 엄마들은 임신 중 주의사항, 신생아 돌보는 방법, 분만과정의 호흡법 등 모든 것을 전문가에게 배운다. 구는 5월 프로그램 참여자도 오는 22일까지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3월 교육에 참여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4쌍 부부 모두 모유수유를 하겠다고 답하는 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임산부 체조교실'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출산준비를 위한 요가 호흡법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구청 건강관리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출산준비교실과 함께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1:1 맞춤 모유수유 클리닉'도 운영한다. 클리닉은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의 장점과 임신부의 영양관리, 유방울혈, 유방마사지, 자가 유방관리법, 모유수유 자세교정, 모유량조절 방법, 모유보관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1대 1 교육을 위해 매회 선착순 6명 내외로 강의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 및 수유부는 보건소 생활건강과(02-2116-4511)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비부모 교육 및 태교교실 등을 열어 임신 기간 임신부 스스로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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