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가로수 주민이 입양해 가꾼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9 1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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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나무돌보미 30일까지 모집...인당 1~2그루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주민, 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역내 가로수를 주민이 입양해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 사업'의 참가자를 집중 모집한다.

입양은 개인의 경우 집 앞 주변의 나무 1~2그루를 기준으로 하고, 10인 이상 단체 및 학교는 띠녹지가 조성돼 있는 가로수 일정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구 푸른복지과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2147-3894)로 접수하면 된다.

개별 유선 통지를 받은 선정자는 1년 동안 구와 관리 협약을 맺고, 나무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관리실적에 따른 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구는 지역단체나 주민들이 협동과 소통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와 녹지 청소 및 잡초 제거, 나무 주변 꽃 심기, 낙엽 치우기 등 수목관리를 주민들에게 맡긴다.

아울러 나무돌보미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도록 입양 가로수에 단체명과 개인 이름표를 달아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푸른도시과(2147-33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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