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인 아파트에 賞준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8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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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36개 단지 무선통신방식-단지별종량제로 나눠 9월까지 경진대회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월까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로 인한 쓰레기 감량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역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13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종량제 시행 방법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 시행 단지 ▲단지별종량제 시행 단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그룹은 가구수를 기준으로 ▲배출장비 시행 단지는 2000가구 미만 또는 이상 단지로 나뉘고, ▲단지별종량제 지역은 400가구를 기준으로 나뉘어 해당 그룹에서 경쟁을 펼친다.

평가기준은 기간 중 가구별 월평균 발생량과 전년대비 감소량으로 지난해 6월 종량제가 시행된 점을 감안해 전년대비 감소량 평가는 오는 6~9월 기간으로 측정한다.

측정이 완료되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 4곳·우수 6곳·장려 4곳·특별상 4곳 등 총 18단지를 선정해 오는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단지에는 120리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 230개를 차등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이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전년 대비 약 12% 감량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나부터, 우리집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자는 자발적인 의식 변화의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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