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귀갓길 '보디가드' 생긴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6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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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아차산·건대사거리역등 우범지역 대상 '여성안심 귀가스카우트' 오는 12월까지 실시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광진구는 귀가가 늦은 여성이 우범지역에서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3인1조로 구성된 안심스카우트가 유니폼을 착용하고 신청인이 지정한 장소로 마중나가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것으로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1시 총 3시간 동안 운영된다.

구는 구에 거주하며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춘 여성 및 보안관련 경력 소지자 등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녀 16명을 선발해 안심 스카우트의 역할 및 순찰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단원을 구성했다.

이들은 배치지역과 동별 안전 취약지역·주택가 골목 등을 상시 순찰하며 관할 지구대와 연계해 위급 상황시 즉시 신고하는 등 우범 취약지역의 여성 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대상 지역은 지하철 역사주변과 주택 밀집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중곡역 및 아차산역 인근과 ▲먹자골목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사거리역 주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 등이다.

안심귀가 스카우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여성은 구청 당직실(02-450-1330) 또는 다산콜센터(120)에 지정장소 도착 30분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성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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