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더한복지상담사'들 위기가정 맞춤해결사 되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6 16: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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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2명 선발··· 내일부터 발굴·지원업무 수행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중랑구가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위기가정 발굴 지원단 '더한 복지 상담사'를 구성하고 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더한 복지 상담사'는 최근 생활고를 비관해 삶을 포기한 송파구 세 모녀 자살사건 이후 강서구 화곡동 부부 자살사건 등 유사한 사례가 연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위기가정 발굴·해소를 위해 지난달 20~26일 구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채용공고를 했으며 지난달 28일 신청자 26명의 면접을 통해 상담사로서의 가치관, 상담능력, 분야별 전문적 지식, 수행할 업무에 대한 의지력 등을 평가해 지난 3일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위기가정 발굴 지원단은 8일~오는 10월7일 6개월간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원단은 위기가정 상담 발굴 및 각종 복지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자체 기초교육 및 현장업무 수행 관련 기본 소양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더한 복지 상담사'는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및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및 신청했으나 부양 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탈락한 가구, 창고·공원·화장실·비닐하우스·교각 아래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긴급지원·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위기가정 발굴 지원단의 활동을 통해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호·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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