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IT산업 주도할 '기가시티 강남'만들겠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4 1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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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 6.4지방선거 재선도전 공식선언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신연희 강남구청장이 4일 6.4 지방선거에서 재선도전을 공식선언하면서 강남을 세계최초의 기가시티(Giga-City)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남구 전역에 현재의 초고속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기가(Giga) 인터넷망을 구축함으로써 강남을 미래 IT산업을 주도하고 기업하기 좋은 세계 최초의 기가시티(Giga-City)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0년 구 최초의 여성구청장에 당선돼 4년간 민선5기 강남구정을 견인해 온 긴연희 구청장은 그동안의 구정 성과에 대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수기업 280개를 유치하고 청년일자리 7062개 등 총 5만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전국 최초의 체계적 의료관광 지원으로 지난 해 까지 약 11만 8천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 약 5만 5000 명의 취업유발 효과와 8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G20 정상회의, 세계핵안보정상회의의 후광과 강남스타일의 열풍을 호기로 살려 발 빠르게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관광정보센터를 건립해 한 해 511만명의 외국 관광객이 찾는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신 구청장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새누리당에서 서울시장 탈환과 강남구의 세계화를 이룩해야만 한다"며 "본인이 새누리당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에 가장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자"라고 강조했다.

신 구청장은 또 ▲삼성동 한전 이전부지 일대 개발 ▲수서KTX 역사 주변 복합개발 ▲5만여 세대의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의 공약을 내걸고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누구보다 소상히 잘 알고 있는 본인이 강남구청장이 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신 구청장은 365일 24시간 전일 보육사업을 전국최초로 시행했으며 '성매매업소 및 전단지와의 전쟁' 등을 통해 괄목한 만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최근 강남구청장 후보 가운데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이재창(64) 현 태양트레이(주) 대표이사, 조성명(57) 현 강남구의회 의원, 주영길(63) 전 강남구청 행정국장 등 4명을 경선 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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