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하천·공원 '클린봉사' 확산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3 15: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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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5일 청소년·가족이 함께 오동근린공원 전역서 환경정화 봉사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강북구가 이달 5·12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우리동네 자연지키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우리동네 자연지키기는 평소 봉사일감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주말을 활용한 봉사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동네의 자연은 내가 지킨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구는 4~10월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에 북한산·우이천·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돌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일 펼쳐지는 1회차 봉사활동에는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강북구민운동장을 출발, 오동근린공원 전역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또 이와 동시에 지역주민을 상대로 '우리동네 아프지 않게 여러분이 지켜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도 홍보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일, 2회차에는 강북보건소 앞에 집결한 봉사자들이 우이천 일대를 거닐며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강북구민운동장(5일)·강북보건소(12일) 입구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봉사활동 참가증을 작성하면 된다. 단 초등학생은 반드시 가족과 함께해야 한다. 또 모든 봉사자는 간소복, 식수 등을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우리동네 자연지키기' 자원봉사활동에는 8회 동안 총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올해 구는 학생·가족봉사자의 증가와 '1365 자원봉사포털' 등 홍보매체의 적극적 활용으로 더 많은 봉사자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강북구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에 더욱 아름다워졌다. 앞으로도 청결강북 등 구 역점사업과 더불어 '우리동네 자연지키기' 활동을 적극 지원해 더 깨끗한 강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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