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조성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3 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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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민 직접 가로수 입양 나무돌보미 사업 참여자 모집
잡초제거·물주기등 지속관리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광진구가 주민이 직접 가로수를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나무돌보미'사업을 지난 1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동네 가로수 및 녹지대를 개인 및 단체에서 나무를 입양해 일정 구간을 직접 관리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공공시설물을 가꾸고 돌보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녹지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된다.

관리대상은 지역내 총 24개노선 50km에 식재된 가로수 총 6567주와 띠 녹지가 조성된 7개 노선 29km의 가로수 총 9만1634주다.

참여대상은 지역내 단체·학교·기업·각종 직능단체·시민단체 및 구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사유 및 활동주기 등을 고려해 나무돌보미로 선정된 참여자는 1년 단위로 협약을 체결해 ▲가로수 및 녹지대 청소 ▲잡초 제거 ▲가뭄때 물주기 ▲나무 주변 꽃 심기 ▲낙엽 치우기 등 입양한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돌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입양 가로수에 활동안내 표지판을 설치해주고, 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과 조끼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참여자는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하루 1시간 월 최대 20시간의 봉사활동실적이 인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청 공원녹지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parks.seoul.go.kr/park/)를 통해 분양 가능한 노선을 확인 한 후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공공시설물인 가로수를 돌보고 관리함으로써 성숙한 주인의식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구는 주민이 직접 가꾸는 가로환경 조성으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02-450-77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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