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밤 귀갓길 안전 책임진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2 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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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안심스카우트 20명 활동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노원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양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늦은 시간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 안심귀가 스카우트'의 운영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구는 지난 3월 여성 동행 귀가업무와 취약지역 순찰 업무를 담당할 20명의 안심스카우트를 모집했다. 특히 여성들이 믿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함께 범죄경력 조회 등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안심스카우트를 선발했다.

노원구 안심스카우트는 남자 4명, 여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월~금요일에 근무하고 안심스카우트 신분증과 노란조끼, 노란모자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 이용은 무료로 평일 오후 10시~오전 1시에 귀가하는 노원지역 여성이면 누구나 전철역 도착하기 20분 전 '120 다산콜센터'나 구청 상황실(02-2116-3742)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이 접수되면 2인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나 차량을 이용해 집앞까지 바래다 준다.

한편 구는 단독 주택지역, 골목길, 통학로,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역에 최첨단 지능형 폐쇄회로(CC)TV 60대를 포함해 총 810대를 설치해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경찰관이 출동하도록 하는 통합관제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U-노원 도시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4명과 CCTV 모니터관제요원 16명이 4개조로 편성돼 근무하고 있으며 노원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CCTV 영상을 공유해 두 기관에서 24시간 동안 모니터하고 있다. 구는 오후 10시~오전 2시를 '집중 모니터' 시간으로 정하고 골목길 등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강화해 취객을 상대로 하는 범죄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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