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1번지 '동대문구' 발돋움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2 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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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강북대리점 '치매예방·생명존중 홍보의 집' 뽑혀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동대문구가 최근 한국야쿠르트 강북 대리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야쿠르트 대리점을 '치매예방·생명존중 홍보의 집'으로 선정했다. 또 관련 종사자를 추천받아 홍보 대사로 위촉해 지역내 치매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홍보대사에게 홍보대사 배지를 증정하고, 간단한 개념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쉽게 이들을 통해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치매지원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또 지역내 치매로 의심되는 배회 노인 및 우울 증세를 보이는 사람을 발견할 경우 임시 보호하고 치매지원센터, 경찰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노인 실종예방과 생명존중 게이트 키퍼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치매예방·생명존중 홍보의 집'에 치매예방사업과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주민의 눈에 쉽게 띄도록 현판을 부착했다.

전준희 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동네 미용실, 부동산, 약국 등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매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주민들이 정보가 없어 혜택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57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해마다 치료비 및 조호 비용으로 10조원 이상이 들고 있어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과 가족들이 치매환자와 동반자살하는 일이 빈번이 일어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자살률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로 인구 10만명당 28명이 넘고 그중 75세 이하 노인은 81.8명, 75세 이상은 160명을 넘어서는 등 노인의 자살률이 매우 심각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02-2127-53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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