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에 '강남 메디컬관광' 알린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1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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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베트남 국제관광전에 8개 의료기관 파견

피부관리 체험부스등 설치해 타깃 맞춤형 홍보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강남구가 최근 한국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달 3~5일 열리는 '2014 베트남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400개사·8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만큼 국내외에서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인정받은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8개 의료기관을 참가시켜 현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 의료기관은 직접 현장에서 피부 관리·피부 측정·미용침 등 체험부스를 선보이고, 구는 의료관광 홍보관과 의료기관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현지 부유층·실수요자·관련 산업 관계자 및 언론인 등에게 현지 환자 무료상담·1대 1 비즈니스 미팅과 같은 타깃 맞춤형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구는 2012년 베트남 호찌민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캄보디아 의료관광 관계자를 초청해 의료기관 견학을 시켜주는 등 그동안 의료관광의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구는 국내활동으로 ▲24명의 다양한 국적 출신자들로 선발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의 홍보 서포터스 'Happy Virus'의 해외홍보 및 관심유도 ▲아시아나항공 및 ㈜DBS크루즈훼리와 양해각서를 맺고 할인된 의료관광 공동상품 출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도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어 지역 협력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경제력과 삶의 질은 향상된 반면 의료 인프라는 열악한 데 이번 베트남 박람회가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고 많은 환자를 유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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