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가정 무료 전기점검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1 15: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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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기·차단기 손상여부·옥내 배전상태 체크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금천구가 이달부터 지역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분야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점검은 지역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동 주민센터로부터 전기 시설이 노후한 600가구를 추천받아 선정됐다.

구는 ▲대상 가구의 전기누전 여부 ▲차단기·개폐기의 손상여부 ▲옥내 배선 상태 ▲전기기구 안전여부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 발견된 노후·파손 전기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할 방침이다. 또한 가구원들을 대상으로 계절별 전기사용 요령과 전기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절전을 위해 고효율 조명·절전형 콘센트도 설치할 계획이다.

점검대상 중 특히 화재에 취약한 79가구에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도 설치한다.

이 점검과 관련된 문의는 금천구청 안전치수과(02-2627-1872)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전기설비를 교체하지 못했거나 점검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저소득 가구의 노후 주택에서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 무료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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