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낡은 남산3호 터널 앞 보도육교 엘리베이터 설치키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1 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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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가 남산3호 터널 앞 보도육교를 대상으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준공된지 35년이 지난 보도육교 양끝에 엘리베이터를 1개씩 총 2개를 설치하고 보행계단 개선, 난간·바닥재 교체와 함께 조명기구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엘리베이터 설치와 더불어 보행계단의 폭을 0.9m에서 1.9m로 대폭 확대해 교통약자 및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가 보도육교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6월 완공예정이며 사업 예산규모는 총 8억7000만원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보도육교 개선사업을 통해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토목과(02-2199-785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일 보도육교 인근 남산대림아파트 입구에서 기공식을 열며 성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2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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