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마을공동체 사업 15개 확정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0 1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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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5000만원 지원 청년! 어디가?, 희망찾기 커뮤니피 매핑 제작, 오패산 마을축제 숲속'애'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강북구가 이웃과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14 강북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15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2월17일~3월10일 실시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따른 것으로 선정된 사업에는 올해 동안 총 5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5000만원은 15개 사업에 대한 사업보조금 4700만원과 마을사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위한 중간컨설팅 등 마을상담제 운영비 300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마을 다시보기 프로젠트 ‘청년! 어디가?’ ▲강북구 희망찾기 커뮤니티 매핑 제작작업 ▲오패산 마을축제 숲속‘애’ 등의 신규사업 12개와 ▲꽃이 샘내는 마을 만들기 ▲이웃과 함께 일하며 배우는 협동 공동체 만들기 등의 기존사업 3개로 구성된다.

선정된 마을 사업자는 오는 4월3일까지 구 자치행정과로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강북구와 정식 협약을 체결한 후, 지원금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사업추진을 돕고 올바른 회계 관리를 알려주기 위해 선정된 공모사업 제안자 대표 또는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9~10일 이틀간 보조금시스템 사용법, 기타 안내사항 등 필수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이번 공모기간동안 지역내 21개 주민단체 또는 모임으로부터 8088만여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선정결과에 정확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사전검토(자치행정과)→1차 검토(마을공동체 실무협의회)→2차 심사(마을공동체 위원회)의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쳤다.

심사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구체적·현실적 수행가능여부 ▲주민 자발성 ▲지속가능성 ▲예산의 효율성 및 현실성 등 6개 항목이었으며 본 심사에 앞서 실무 담당자가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제안서 내용의 사실 확인 및 마을지기 인터뷰, 기타 보충 조사 등을 실시했다.

마을공동체 실무협의회는 심사기준에 따라 사업타당성을 1차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실시, 기준에 적합한 1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단 2년차 지원 사업은 지난해의 사업성과와 보완·발전된 사항을 추가 반영해 심사했다.

한편 구는 역량은 있지만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사업자에게 서울시 등 타 기관에서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마을사업지기 교육 및 행사, 마을상담제 등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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