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찾아 금연상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30 1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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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가 주민의 금연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상담'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금연상담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흡연율(40대 32.8%, 30대 29.9%, 20대 28.8%)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20~40대가 집중된 대학 캠퍼스, 예비군 훈련장, 기업체 등을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우선 구는 서울대학교, 지역내 기업체 등과 협력해 6주 프로그램인 금연 집단교육과 1대 1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니코틴 보조제 등을 지급하고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연의지가 약해지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금연실천 관악 예비군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이달부터 예비군 훈련장에서 금연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군의관과 함께 금연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 외에도 금연 패널 등 전시를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한편 구는 '찾아가는 금연상담' 외에도 전문 금연 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하며 토요일에도 오전 9시~오후 1시에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구는 일방적인 금연 운동이 아니라 주민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금연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주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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