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최근 '도림천 횡단 연결로'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결로는 지하철 신도림역과 도림동을 연결하는 육교의 형태로 폭 2.5m, 길이 114m의 규모로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함께 갖춰지게 된다. 이를 통해 신도림역을 통해 도림동 지역으로 가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신도림역과 도림동 지역을 오가기 위해서는 차량과 보도가 함께 있는 신도림교를 이용해야 해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았다. 또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긴 거리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하지만 이 연결로가 만들어질 경우 신도림교를 이용하는 경우에 비해 200~300m 정도 거리가 단축된다. 또 차량과 함께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설계 용역이 끝나는대로 착공해 오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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