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생명희망지기 양성 팔걷어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4 1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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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복지관 종사자등 대상 자살예방 위기관리 교육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관악구는 직원, 주민, 사회복지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생명희망지기'를 양성하고 있다.


'생명희망지기'는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거나 우울한 마음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을 관악구정신건강증진센터 위기관리 서비스와 연계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위기관리서비스는 자살시도자나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최대 8주 동안의 집중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재시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에 관악구정신건강증진센터 프로그램실에서 3시간 동안 생명지기 교육을 실시한다. 자살고위험집단인 취약계층과 접촉빈도가 높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복지관 종사자, 노인돌봄서비스 인력 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통·반장 등 주민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서 자살예방의 중요성, 자살에 대한 이해, 생명희망지기 활동전략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구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자살예방 시범사업' 일환으로 생명희망지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2년 동안 1002명의 생명희망지기를 양성했다. 지난해 자살시도자 14명과 자살고위험군 260명을 위기관리 서비스와 연계했으며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사랑 선포식에 참여하는 등 자살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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