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부모들에 심리 상담, 자녀양육 정서적 부담덜어줘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3 14: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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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가종기능 이해 등 3개월간 상담 지원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지역내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부모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신규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모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는 부모에 대한 전문 심리 상담을 통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정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부모의 양육 효능감을 증진시킴으로써 가족 전체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발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20%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자녀를 가진 부모이며 신청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비용은 월 24만원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월 15만6000~21만6000원의 정부지원금이 전자바우처 형태로 지원받고 남은 차액이다.

대상자는 주 1회 60분간 서비스를 받게 되고 3개월 동안 자녀 특성에 대한 이해·부모역할 이해·가족기능 이해 등에 대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바우처 형태로 제공되며 이용자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부모성장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맞춤형 자세유지 보조기구 렌털 및 리폼서비스 ▲정신건강 토털케어서비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인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사업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며 "주민의 복지 욕구는 높으나 아직 시행되고 있지 않은 사업에 대한 발굴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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