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주차장 개방 땐 최대 2000만원 준다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8 15:19: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5면 이상 개방시 공사비 지원...참여 건물소유주 신청 접수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지역내 주차난을 없애고자 야간에 비어 있는 건축물·학교·아파트 부설 주차장에 대한 '야간개방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서 적은 예산으로도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인근 주민을 위한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건물소유주는 5면 이상 주차장 개방시 구로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야간개방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월 2만~5만원의 주차요금은 주차장 소유자에게 귀속되며 개방시간과 주차요금은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공영 주차장으로 건설할 경우 1면당 1억원 가까이 들어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주차난이 많은 사회적 비용이 투입되는 공동체의 문제인 만큼 야간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건축물소유자나 아파트 관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주차문화과(2670-389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