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수확의 기쁨 누리고 경작물 나눔으로 마음도 뿌듯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3 14:56: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등포구, '꿈이닿은농장' 분양… 18일까지 접수

9월엔 김장용 배추 심어 50% 소외계층에 후원

[시민일보=신한결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8일까지 지역 주민·개인·단체를 대상으로 강서구 오쇠동의 '꿈이 닿은 농장'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는다.


농장 분양료는 4만원이며 분양시 개인은 1구역, 단체는 2구역까지 가능하고 구역당 13㎡로 총 3308㎡ 규모내에 경작 가능한 농지 1980㎡가 마련돼 있다.


신청은 구 노인복지과 또는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노인복지과 홈페이지(www.ydp.go.kr)와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www.silverwelfare.or.kr) '꿈이 닿은 농장' 블로그(cafe.naver.com/farmofdream)에서 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분양자가 결정된다.


분양이 완료되면 오는 29일~12월31일 정자와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농장에서 일정표에 맞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 피분양자는 오는 8월 말까지는 자급자족을 위한 경작을 하지만 9월부터는 공동으로 김장용 배추를 경작해 수확물의 50%를 지역 복지관, 아동시설 등 소외계층에 후원하게 된다.


'꿈이 닿은 농장'은 타지역의 주말농장과는 다르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위한 영농체험장으로도 사용되고 또 치매 등의 노인 환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장으로도 활용되는 등 자연학습과 심신 안정·가족 친화 등을 이룰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