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OUT!'… 구석구석 물청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2 14: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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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로분진 세척 등 연중 청소 팔걷어… 총 5만800km 목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14 도로 분진청소 종합계획'을 오는 15일부터 9개월 동안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총 5만800km 작업을 목표로 ▲물청소 ▲도로분진청소 ▲노면청소 ▲보도물청소를 오는 11월15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구는 도로 162km에 대해 도로물청소차 9대와 도로분진청소차 2대를 가동해 도로청소에 나선다.


물청소는 ▲왕복 6차로 이상 주요간선도로는 매일 ▲왕복 2~4차로 일반도로는 2일 1회 ▲기타 골목길은 1주 1회 실시하고 야간과 새벽은 전차량을 투입한 물청소 체계를 구축해 청소를 실시한다.


도로분진청소는 주요 간선도로와 왕복 4차로 이상 일반도로를 대상으로, 주·야 시간대 구분없이 도로 여건에 따라 청소를 진행한다.


노면청소는 주요 간선도로와 왕복 4차로 이상 일반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여건에 맞춰 물청소나 분진청소차와 연계해 작업한다.


단 동절기에는 기온이 5도 이상일 경우에만 작업을 시행한다.


보도물청소(물푸미)는 청결반 4개조를 편성해 ▲주요 간선도로변 ▲다중이용시설 주변 ▲오물·쓰레기 투기지역 ▲악취발생지역 보도물청소 ▲가로·보도시설물 등 청소 취약지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동 행정차량 물청소장비를 이용해 동 주민센터별 골목길 청소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황사·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특별 분진청소를 실시하고 폭염주의보 발생시에는 도로물청소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미세먼지 중 62% 이상을 차지하는 비산먼지를 경감하기 위해 도로의 물·분진청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중국 등에서 유발된 고농도 미세먼지가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물청소와 분진청소를 실시해 도심속 종로이지만 공기만은 상쾌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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