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자살 방지 안전망 구축 돌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0 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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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대한노인회와 맞손 잡고 맞춤형 예방사업 펼쳐 [시민일보]서울 도봉구는 최근 높아진 65세 이상 노인들의자살방지를 위해 대한노인 도봉구지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지난 6일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노인 1대 1 마음건강 방문상담 ▲노인 복지사업·일자리사업 연계 ▲고위험군 사례관리 등을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들어갔다.

현재 구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전체 인구의 자살률은 24명, 65세 이상은 63명에 육박한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전체인구대비 12.39%로 서울시 평균인 11.23%보다 높다.

특히 도봉구보건소에서 특별관리동으로 선정한 도봉동의 경우 15.9%로 매우 높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이 일을 통해 삶의 목표를 가지는 효과로 자살률이 낮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은경 보건소장은 “자살은 사회·경제·문화적 문제가 혼합된 사안인 만큼 여러 기관이 연계해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협약으로 도봉구 노인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재인식할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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