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다산(茶山)아카데미 제7기 개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9 2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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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미래, 정약용 선생의 철학 속에서 답을 찾는다’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가 주민 60명과 구청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22일까지 12주에 걸쳐 다산(茶山) 정약용의 학문과 사상을 배우는 ‘다산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개강식을 열고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 그린캠퍼스에서 다산 사상에 담긴 한국적 리더십, 다산 정약용의 글 함께 읽기, 다산을 통해 본 실사구시적 삶과 경영 등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은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을 비롯하여 성신여대 교수, 다산연구소 기획실장, 한국홍보전문가 등 주제별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수준높은 강의를 들려 줄 예정이다.

또 이론강의 외에도 전남 강진 다산초당, 수원 화성, 융·건륭 등 다산(茶山) 선생의 발자취가 담긴 유적지를 답사하는 현장교육과 ‘다산 선생과 차(茶)’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된다.

또 교육이수자들에게는 강북구청장 및 성신여자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도 수여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다산(茶山)을 배우면 공직이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인다. 강북구가 지향하는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 ‘청렴과 친철’ 역시 다산(茶山)의 철학에 뿌리를 둔다. 교과서 속의 외우는 다산(茶山)을 넘어 그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더욱 성장·발전하는 강북구를 전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7기 여러분들도 다산(茶山)을 통해 삶의 행복과 의미를 찾아보시길 바란다. 수강생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8월 초부터 시작되는 제8기 다산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실시하며, 서류전형과 추첨을 통해 총 60명의 수강생을 선정한다.

한편 다산아카데미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를 전달하고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강북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3년 제6기까지 총 332명의 구민들이 교육을 수강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기수별로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다산연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대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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