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8개 분야 108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결과 47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926억원의 예산 투입과 민·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지난해 추진된 주요 우수사업들을 살펴보면 우선 ‘출산 산모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1339명에게 4억4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 인구유입 및 정주여건 조성에 기여했으며, ‘학교 등 무상급식 지원 사업’은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2만여명에게 128억원을 지원함으로써 교육복지 체감도 향상 및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했다.
또 ‘포스코 자매결연 부서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연간 22회 138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저소득 25가구에 대해서도 후원 연계사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광양사랑(愛)집사업, 물수제비 물결 확산운동, 테마별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 지·도·사 행복찾아주기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민간기업 또는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광양시는 올해에도 ▲생계지원분야 ▲의료지원분야 ▲소득지원분야 ▲교육 및 보육지원분야 ▲일자리창출분야 ▲주거환경개선분야 ▲서비스연계분야 등에서 총 114개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12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중 복지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제3기(2015년~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해 오는 7월부터 기초노령금제도가 시행되며 오는 10월부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해소를 위한 100대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하면서 급변하는 복지환경 및 중앙의 정책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라며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2월 말 현재 광양시의 복지수혜자 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2857명, 등록 장애인 7369명, 기초노령연금수급자 1만1396명, 보육료지원 아동수 6675명 등 총 3만8211명으로 시 전체 인구 대비 25%에 달한다.
광양=위종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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