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야생동물 농지 침입 방지시설 설치 지원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5 1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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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만원 지급… 내달 14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전남 광양시가 날로 늘어나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개체수를 줄이는 총기를 이용한 포획활동을 전개하면서 방어적인 방법으로 울타리 등 침입 방지시설을 설치해 왔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상습적으로 받는 농업인 등으로 피해가 많은 곳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지원 대상시설은 철조망이나 전기 철조망, 방조망 등을 토지소재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오는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설치비용은 총 설치비용의 60%를 500만원 한도 이내에서 지원하고, 40%는 자부담으로 설치하도록 해 설치비 부담을 줄이면서 사후 시설물 유지관리를 피해자가 책임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하여 피해예방시설 설치 이외에도 유해야생동물 포획반을 구성해 직접 구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그동안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비로 5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7농가에 보급했으며, 시설 설치 후 지속적인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해 최소 5년 동안 시설을 유지토록하고 있다.

광양=위종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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