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장 뛰어놀며 창의력 키워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5 1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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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오동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 참여기관 모집 주말엔 가족단위도 체험 가능…내달 5일까지 접수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가 오는 3월5일까지 어린이 신체발달 및 인성형성을 위해 조성한 자연학습의 장인 '오동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을 활용할 9개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오동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은 구가 강북구민운동장에서부터 번동주공5단지 아파트에 이르는 8000㎡ 부지에 산책로·숲 속 놀이터·흙놀이장·도섭지·숲 속교실 등 자연과 어우러진 놀이·학습공간과 시설 및 쉼터에서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생태체험학습장이다.

구는 이 유아숲체험장을 강북구 및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에 위치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1~2학년)에게 생태체험학습공간으로 제공한다.

유아숲체험장을 활용할 교육기관 기준은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15명 이상 20명 이내 어린이들로 숲체험반을 편성하고 인솔교사를 동행시켜 주 1회 정기적으로 유아숲체험장 활용, 교육이 가능한 곳이다.

이용시간대는 매주 월~목요일(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 금요일(오전 10시~오후 4시)으로 나눠 총 9개 교육기관이 이용 가능하다. 다만 강북지역내 7개 교육기관에 배정되고 나머지는 인근 자치구 2개 교육기관에 배정된다.

구는 이와 별로도 주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 오전 10시~오후 4시 가족단위, 일반단체도 자율적으로 유아숲체험장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신청 후 가능하다.

희망시간을 지망하여 신청하면 된다. 반별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 운영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주 1회 정기적으로 유아숲체험장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참여 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실정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운영 가능하지만 유아숲체험이 아닌 기타활동을 목적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기관은 오는 3월6일 무작위 공개 추첨에 의해 선정되며, 숲체험교사 교육을 이수했거나 장애아동·저소득층·다문화가정 자녀가 있는 기관은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제출서류(참여신청서, 숲체험장 편성명부, 학부모동의서, 사고대비 보험가입증 등)를 준비해 강북구청 푸른도시과(5층)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3월7일 기관별로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푸른도시과 자연생태팀(02-901-6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숲체험장을 통해 자연과의 접점이 적은 도시의 유아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끼고 그 속에서 또래들과 마음껏 뛰어놀면서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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