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영어공연 23일 펼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20 16: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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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뮤지컬스쿨 고등학생 100여명
▲ 지난 1월4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금천레미제라블스쿨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금천뮤지컬스쿨 소속의 고등학생들과 관계자의 모습.

[시민일보]서울 금천구는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금천뮤지컬스쿨이 <레미제라블> 영어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Les Miserables School Edition)>이라는 라이선스 계약을 레미제라블을 제작한 영국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사, 저작권을 관리하는 미국 MTI(Music Theatre International)사와 2013년 10월31일 공식적으로 체결한 학생 라이선스 영어공연이다.


금천뮤지컬스쿨은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해 11월18일 <레미제라블 스쿨 에디션>의 학생·학부모 설명회 및 갈라쇼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또한 같은달 23·24일 양일간 오디션을 실시하여 배우 40명, 스태프 30명, 합창단(문일고) 32명 등 총 100여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공연은 <레미제라블> 10·25주년 기념공연과 같은 콘서트 형식으로 1막에 18곡, 2막에 12곡 등 총 30곡을 2시간에 걸쳐 영어로 공연한다.


주목할 만한 대표곡들로는 'The People's Song' 'One Day More' 'I Dreamed a Dream' 'Stars' 등이 있다.


구는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규모 있는 공연이며 프로배우 못지않은 끼와 열정을 갖춘 노래와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창의인재를 지향하는 진로적성 교육 및 청소년 뮤지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천뮤지컬스쿨의 <레미제라블> 영어공연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오는 23일 오후 2·6시 총 2회 개최될 예정이다. 각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초대장이 배부됐으며 초대장이 없더라도 공연당일 선착순 50명 내외로 현장에서 무료로 초대장을 발급받아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교육담당관(02-2627-281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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