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이들은 시골서 생태체험, 농촌 아이들은 서울명소 나들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9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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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괴산군, 도농 교류 체험프로그램 운영
▲ 지난 17일 도시문화 체험을 위해 구로구를 방문한 충북 괴산군의 어린이들과 이성 구청장이 구청 앞 계단에서 기념촬영한 모습.
[시민일보]서울 구로구는 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과 어린이 도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서울 아이들에게는 시골의 생태와 전통문화를, 시골 아이들에게는 도시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내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도농체험 프로그램은 구로구 아이들은 경북 예천을, 충북 괴산 아이들은 서울을 각각 1박 2일 동안 방문해 시골과 도시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은 20~21일 경북 예천을 방문해 조선시대 양반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전통마을인 금당실 마을을 찾아 우리나라 전통 가옥 체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초가지붕 만들기, 연 날리기, 밀랍초 만들기, 양궁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충북 괴산군의 어린이 27명은 지난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구로구를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구로구청을 견학하고 광화문 광장과 여의도 MBC 방송국, 63시티, 롯데월드 등 서울의 명소들을 방문해 도시문화를 체험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이라는 다른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양 자치단체의 우의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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