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 '치과주치의' 뜬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8 15: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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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내달부터 40만원 미만 무료 진료
▲ 사진은 지난해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한 치과에서 주치의가 아이들의 치아상태를 점검하는 모습.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가 오는 3월부터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치아관리를 위한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 사업은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내 주치치과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아 등을 대상으로 구강점검 및 조기 질환치료, 올바른 치아관리법 교육과 예방·진료 등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치과의원이 지역아동센터의 주치의로 연계돼 지속적인 치료를 담당한다는 것과 주치병원에서 인당 40만원 이내에서 무료 지원해 아말감·레진 등 충전치료 외에도 손상된 치아를 크라운으로 씌워 보호하는 보철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를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은 대상에 포함되는 지역내 저소득층 아이들의 저조한 내원율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어려움이 있어 올해는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는 원만한 사업진행을 위해서 치과의사회를 통한 공문회람으로 참여의사가 있는 지역내 치과들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참여의사를 확정한 치과에 대해서는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한편 구관계자는 "사업 초라 지난해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 중"이라며 "보호자가 없어 방문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요일을 정해 단체로 인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다. 현재 큰 틀은 안잡혀 있지만 오는 3월 이내 확실한 진행여부와 진행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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