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복원 프로젝트 시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8 1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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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부부대화·자녀코칭등 부부교실 내달 개강 희망자 내달 8일까지 접수

[시민일보]서울 노원구는 오는 3월8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회복을 위한 연속 프로젝트‘부부학교’ 접수를 받는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2~6시) 운영하는 부부학교는 기존 ‘아버지학교’를 부부학교로 확대·개설해달라는 주민들과 참여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지역주민 30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팩스(2116-4628),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서 접수 후 등록비(가정당 8만원)를 입금(우리은행 1006-301-398968)하면 된다.
‘부부학교’는 (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의 이은영 본부장, 박희철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부부행복퍼즐 ▲분노와 용서 ▲부부 대화법 ▲건강한 가족·자녀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매회 4시간씩 진행된다.
또한 각 주제에 관한 강의를 듣고 조별 조원들과 나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도 공유한다.
첫날은 참여자 소개를 시작으로 ‘부부 행복퍼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적응력을 개발하는 훈련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2주차에는 ‘분노와 용서’라는 주제를 통해 결혼 전 다른 환경에서 오는 생활 패턴과 상처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반복되는 분노의 원인을 분노 지수로 점검해 파악하기, 진정한 용서 고백으로 발견하는 사랑의 언어를 부부생활의 습관으로 정착하기 등 분노 처리기술과 용서의 방법에 대해 배운다.
또 3주차에는 ‘부부대화법’이라는 주제를 통해 감정 코칭 기술(칭찬하기·질문하기·경청하기·인정 및 공감하기)을 중점 실습해 부부간의 실질적인 대화 기술을 배우고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4주차에는 ‘건강한 가정과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가정의 모델과 자녀 교육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강사가 직접 제시해 한 달여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새 출발할 수 있는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혼인서약 갱신식(새로운 가정을 다짐하며 새 출발하는 결혼식)’을 하게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서로 다른 성장 환경에서 비롯되는 부부간 갈등이 작게는 가정의 불화로, 크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나마 해결코자 이번 사업을 펼치게 됐다”면서 “이번 부부학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더 나아가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성가족과(2116-3737)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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