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표현 토끼 인형 엑스래빗, JTBC '우사수' 소품으로 등장

함성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8 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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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연출 김윤철, 이하 ‘우사수’)가 주연들의 혼이 실린 열연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다.


우사수는 마흔을 앞둔 3명의 여자 주인공들을 주축으로 그들의 인생과 성장기를 유쾌하게 담은 드라마다. 이혼녀 윤정완(유진 분), 골드 미스의 대표로 불리는 노처녀 김선미(김유미 분),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전업주부 권지현(최정윤 분)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재미있게 풀어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유진, 김유미, 최정윤 등 성인 연기자들이 자연스러운 연기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아역배우 출신의 진지희가 어린 나이답지 않은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 방송 분에는 진지희(이세라 역)가 가족 앞에서 임신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헛구역질을 하고 미혼모 시설을 찾아가는 등 임산부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덩달아 그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이색적인 소품이 주목 받고 있다. 진지희의 방 책장 한 켠에 놓인 빨간색 토끼인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엑스래빗(EXRabbit)은 감정 인형으로 다양한 표정을 연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네모난 부직포를 이용해 ^^, ㅜㅜ, > < 등의 표정을 만들 수 있어 극중 이세라의 감정을 나타내는 매개체로 사용될 예정. 또한 손과 발에 벨크로(찍찍이)가 붙어 있어 가방처럼 메고 다니기 용이하다.


엑스래빗은 ㈜프렌즈에서 제작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3 국산캐릭터 미디어연계 프로모션 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았다. ㈜프렌즈와 ㈜커튼콜미디어,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앞으로 엑스래빗 캐릭터는 인형뿐만 아니라 시계, 티셔츠 등 다채로운 상품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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