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대보름 맞아 15일 주민화합 한마당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13 15: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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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제·금천다리밟기· 달집태우기 등 행사 다채
▲ 지난해 진행된 정월대보름맞이 주민한마당 큰잔치의 대미를 장식한 달집 태우기 모습.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함께 주민들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구경하고 있다.
[시민일보]서울 금천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15일 '주민한마당 큰잔치'를 연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 시흥5동의 수령 800년가량의 은행나무 앞에서 지역내 평안과 복을 비는 당산제를 지낸다. 그후 오후 2시 시흥1동 공영주차장(옛 대한전선 자리)에서 민요와 풍물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금천다리밟기'를 재현한다.

오후 6시20분에는 정월대보름 기념식을 열고 50분부터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어 소원이 잘 풀리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할 예정이다.

이외에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오후 2~5시 연날리기, 제기차기 대회와 쥐불놀이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홈페이지(geumcheon.go.kr)를 참고하거나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2410)로 문의하면 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 실현과 민족문화 계승발전, 특히 어린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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