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GIS 지도제작 시스템 구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2-06 16: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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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스티커 붙이는 '수작업 방식'에서 탈피 사진ㆍ위치정보 내역 클릭 한번으로 쉽게 확인

[시민일보]금천구가 예산절감과 더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맞춤형 지리정보시스템(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도제작 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했다.
그동안 행정업무에 필요한 도면, 현황도 등은 지도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하는 방식으로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져왔다. 수작업으로 만든 도면은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고 디지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서간 공유 및 갱신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단순한 지형뿐 아니라 위치정보, 속성정보 등을 연계한 GIS를 활용하면 더 정밀한 현황도를 만들수 있고 공유 및 갱신도 쉬워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만 GI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교육이 필요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했다.
이번에 구가 완성한 맞춤형 GIS 지도제작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맞춤형 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번주소, 도로명주소, 관리번호 등의 자료를 입력하면 용도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지도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수작업으로 만든 도면은 상세내역을 지도상에 표시할 수 없고 별도의 자료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 만든 디지털 도면은 사진, 위치정보 등의 내역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갱신과 공유도 쉽다.
구는 당초 이 시스템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었지만 보안 및 서버 용량상의 문제로 이번엔 실현되지 못했다. 구는 앞으로 관련 예산 및 보안사항을 검토해 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구에서 만든 도면을 주민들에게 공유해줄 수 없었지만 이 시스템을 통해 도면을 디지털화해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도면을 배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GIS 지도제작 시스템 구축은 직원들의 창의 아이디어로 창출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며, 저렴한 개발비용(660만원)으로 다양한 도면에 활용할 수 있어 예산절감의 효과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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