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저탄소아파트단지 6곳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8 15: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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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우수단지 '거여우방'... 6개월새 온실가스 4.2% 절감 [시민일보]서울 송파구가 지역내 22개 아파트 중 6개 단지를 선정해 ‘2013 저탄소 녹색아파트’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최우수 1곳은 거여우방아파트, 우수아파트 2곳은 거여 5단지와 동아한가람아파트, 장려 3곳은 송파파인타운 6단지와 씨티극동, 송파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가 선정됐다.

28일 구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제’에 참여를 신청한 2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부문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부문으로 나눠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및 가입자수, 행복한 불끄기 등 에너지 절약 활동실적에 65점을 배점하고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실적 및 아파트 전체 에너지절약 실적에 35점을 배점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6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과 비상계단, 보안등의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었다.
구는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씩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거여우방의 경우 ▲총 272개의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지난해 6개월 동안 12MW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했고 ▲전가구(257가구)에 절전형 멀티탭을 제공해 온실가스를 4.2% 감축했다.
또 ▲기계실 환풍기에 시간조절타이머 설치 ▲서울시 주민참여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에 전가구의 98%가 가입하고, ▲매월 22일엔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가정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복한 불끄기 캠페인’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6개 단지의 지난해 에너지 감축량은 총 147톤으로, 이는 30년생 잣나무 5만300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아파트라는 특성상 주민들의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간의 소통 또한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온실가스 감축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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