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시장점포돕기 모금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7 1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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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진도협의회

[시민일보]전남 진도군에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상설시장 점포가 전소된 피해주민 돕기가 본격화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 주관으로 11개 진도군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27일부터 피해주민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진도읍 5일시장에서 이들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주민들을 상대로 화재 피해상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성금을 모금했다.


이들은 오는 2월18일까지 30일 동안 단체별 모금 운동을 펼쳐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화재발생 당시부터 진도읍사무소 2층에 사고대책본부 운영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주민들이 실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예비비 1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부지 등에 21칸의 임시상가를 설치해 27일부터 피해상인들이 영업을 시작하고 있다.


진도군 사회단체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불의의 화재사고로 실의에 잠긴 시장상인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기 위해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불우이웃들의 신속한 재활과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새벽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진도읍 상설시장내 1∼2층에 입주한 22개 점포 모두가 잿더미로 변했다.


진도=진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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