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서울등 전국 대도시서 '겨울대파 직거래장터' 열어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2 1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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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전남 진도군이 겨울대파 판매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겨울대파의 판매 촉진을 위해 대도시 자매결연 지자체를 중심으로 ‘겨울대파 판매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파 재배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NH 농협은행 진도군지부, (주)청정푸드밸리와 합동으로 서울 은평구·경기도 용인시·부천시 등에서 대형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겨울대파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진도군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향우회와 자매결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겨울대파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진도 겨울대파는 지난해에 비해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했지만 경제불황으로 인한 소비둔화 등으로 대파 가격이 폭락해 산지 폐기의 위기에 놓여 있다.

진도산 겨울대파는 타 지역산보다 육질이 단단해 요리하기 편리하며, 향이 강해 음식의 잡냄새 제거에 좋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각종 음식의 식자재로 인기가 많은 농산물이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겨울대파 소비촉진을 위해 자매결연 지자체와 대도시 아파트 단지 등을 중심으로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납품처를 확보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과 접촉하고 있다”며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진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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