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大 72학번 봉사단체 ‘이삭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2 1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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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20가구에 매월 5만원 기부

[시민일보]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72학번 봉사동아리 ‘이삭회’는 생활이 어렵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삭회는 2014년 새해를 맞아 자체 모금을 통한 기금으로 성북구의 협력을 얻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매월 5만원씩 기부를 실시하고, 남들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저소득 30가구에 사과 1박스씩을 선물로 전달할 계획을 밝혔다.


이삭회는 졸업 후 40여 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면서도 복지시설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로서, 모교가 소재한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안암동 교우회관에 모였다.


이들은 지난 한해에도 자체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 750만원으로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과 성금을 마련하여 저소득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추위가 심해질수록 난방비 등의 문제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데,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도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없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내민 이삭회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이삭회의 선행을 응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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