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보건소, '당뇨실천모임'으로 당뇨 잡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20 16: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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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교육실시 [시민일보]강북구가 오는 23일 '당뇨 자조교실' 이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당뇨실천모임을 실시한다.

당뇨 자조교실(자기조절관리)이란 60세 이상 고령의 당뇨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혈당관리 및 당뇨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20일 구에 따르면 현재 60세 이상 주민 중 의사로부터 당뇨진단을 받은 주민은 23%, 약 1만5000여명으로, 당뇨 자조교실 관리 방법에 대한 반복 학습을 실시해 고령자들의 혈당조절 능력 향상과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모임은 오후 2시 구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교육 30분 전 당화혈색소 수치 검사를 실시한다. 그 후 당뇨병과 운동요법, 저혈당 관리, 자가 혈당 측정법에 대한 강의, 개인별 상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진다.

구는 검사한 당화혈색소 수치결과를 참석자 전원에게 문자메시지(SMS)로 통보하고 수치가 7% 이상인 주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전화상담 및 개별 보건교육을 실시, 맞춤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임 이외에도 4·10월, 두 차례 실시하며 4·8월, 5주 과정으로 당뇨 자조교실도 2회 운영 예정이다.

구는 이번 모임에서 동일 질환을 앓고 있는 참가자간 교류를 통해 식생활 제약에서 오는 스트레스·합병증 위험 부담에 따른 불안감,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부담감 등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지역보건과 관계자는 “당뇨는 완치는 어렵지만 꾸준한 식습관 관리와 운동요법으로 호전이 가능한 질병인 만큼 환자 자신의 의지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뇨실천모임과 교육의 반복학습을 통해 노인들이 올바른 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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