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SNS 사랑나눔 '눈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6 16: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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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손잡고 '난방비 모금 딜' [시민일보]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소셜커머스 ‘티몬’과 함께 SNS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기부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구는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함께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저소득가정을 위한 ‘난방비 모금 딜’을 실시해 총 145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1000원, 5000원, 1만원 단위로 티몬 홈페이지에서 사랑의공동모금회로 기부할 수 있도록 연동하여 진행했으며, 물품구입에 따른 부차적 기부가 아닌 순수한 기부 딜이라는 것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티몬은 전지역의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물품거래 사이트라는 점에서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모금으로 인해 현 세대에서 가장 빨리 전파되는 SNS 방식을 활용해 소셜커머스 이용자들도 따뜻한 마음을 표출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게 되었다.

이번 딜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1~2월 혹한기를 대비해 지역내 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가구 8가정의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젊은층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가 이용하고 있는 SNS의 빠른 정보이동과 다양한 구매자들이 모이는 특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부트렌드를 창조했다. 향후 성북구는 티몬과 함께 기부와 나눔의 문화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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