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설 맞이 행사 즐기고 직거래장터서 제수용품 싸게 사고

박기성ㆍ김한나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6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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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이벤트행사 17일부터 개최
▲ 지난해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구경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구로구ㆍ동대문구, 23일 장터 오픈

[시민일보]설명절을 맞아 서울 중랑구, 동대문구, 구로구에서 싼값에 차례용품을 살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리거나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이벤트가 열린다.


▲중랑구= 구는 이달 17~30일 우림, 면목, 동부, 동원의 지역내 4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행사는 중랑구 전통시장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지원해 개최하는 것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이 싼 가격에 설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할인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달 17~30일에는 동부골목시장, 20~26일 우림골목시장이, 27~28일 면목골목시장이 최대 30%까지 각종 차례용품을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골목시장은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준비된 물량이 떨어질 때까지, 면목골목시장은 오는 22~23일, 동원골목시장은 오는 23~24일 각각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만원권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이밖에도 면목골목시장에서는 키다리아저씨 공연(20~21일), 동원골목시장에서는 각설이 이벤트(21~22일), 우림골목시장에서는 가래떡 썰기, 제기차기 및 팔씨름, 노래자랑(20~22일)등의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즐겁게 하고 명절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동대문구= 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구청 앞 광장에서 ‘2014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 예정이다.


이 장터는 설을 맞아 동대문구의 자매도시인 나주시·제천시·춘천시·여주시·남해군·음성군·순창군·청송군·청양군의 9개 시·군에서 생산한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차례용 축산물과 지역내 마을기업의 제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구는 이를 통해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는 한편 구민들은 우수한 국내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장터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우수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나주배와 청송사과 등 인기가 많은 품목은 조기품절되지 않도록 넉넉히 준비했다”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구민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장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2127-4273)로 하면 된다.


▲구로구= 구는 설을 앞두고 오는 23·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구청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시, 구례군, 괴산군, 예천군과 기타 기관, 단체 등이 지원한 한우, 한과류, 과실류, 건과류,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구로 지역내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남구로시장과 구로시장은 오는 20~29일 열흘간 차례용품 할인, 쿠폰 발행, 경품권 추첨행사 등을 펼친다.

오는 27일에는 이성 구청장과 구로구청 직원이 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는‘장터달구미’행사도 진행한다.

같은날 소비자지킴이봉사단들도 함께해 원산지표시 지키기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28일까지 구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남도시가스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전통시장·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19곳에 대해 가스시설 유지관리, 작동상태, 가스 누출여부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기성·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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