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설 성수품 '원산지 둔갑' 뿌리 뽑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10 1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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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 판매업체 13일부터 특별점검 마포구(구청장 박흥섭)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농·수·축산물 유통업체와 판매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13~24일 실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설 연휴 준비기간에 맞춰 제수용품으로 소비가 많은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이용되는 배달음식점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안이다.

이에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 명예감시원' 및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들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제수용 및 선물용 소비가 많은 한우 소고기에 대해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 위반업소 적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상시 지도·점검을 강화해 구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 유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며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 및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부정·불량 축산물이 의심되면 마포구청 위생과(3153-9195)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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