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무료 얼음썰매장 10일 개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9 16:27: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원구, 중계근린공원내 썰매 120개 비치… 전통놀이 체험장도 마련

[시민일보]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동절기를 맞이해 '중계근린공원(중계동)' 유휴공간에 '얼음썰매장'과 '전통놀이 체험장'을 조성하고 10일부터 오는 2월13일까지 약 1개월간 개장·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얼음 썰매장은 구비 1000만원을 투입, 중계근린공원 유휴공간에 350㎡ 규모로 조성되며, 공원 유휴공간 바닥에 방수비닐을 설치하고 0.5m 높이의 모래마대를 이용해 물막이벽을 설치한 후 자연결빙해 조성했다.


구는 구 목공예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썰매 120개를 공원에 비치해 이용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썰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인 이상의 안전요원을 상주시키고 구급약 비치, 응급환자 발생시 이송 등의 의료지원도 병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썰매장은 오전 10시~오후 4시(매시 10분 휴식) 평일·주말 등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와 더불어 구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도 별도 마련해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10일 오전 10시30분 '얼음 썰매장' 조성에 따른 개장식을 '중계근린공원 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조성된 썰매장은 1일 평균 3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겐 겨울방학의 멋진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썰매장을 조성하게 됐다. 비록 날씨는 춥지만, 지역내 가까운 공원에 조성된 썰매장을 부담없이 이용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