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클리닉 참가자 절반 '금연성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1-06 16: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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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보건소, 연중 운영… 금연보조제 제공 작년 2494명중 54% 6개월동안 담배 안펴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강북구 금연클리닉은 지난 한 해 동안, 총 2494명의 금연 참가자가 신청했고, 그중 약 54%가 6개월 관리기간 동안 금연에 성공했다.

구 보건소는 등록자의 니코틴의존도 검사와 흡연정도를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흡연자의 건강상태, 흡연행태에 알맞는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금단증상 완화를 위하여 금연보조제(패치, 껌, 사탕) 및 금연용품(파이프, 손지압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3개월간 매주 1회씩 휴대전화로 금연격려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금연 의지를 복돋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스스로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연상담사의 관리는 전화 및 보건소 내소 상담 등을 통해 6개월에서 1년간 계속되며 금연 성공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강북구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전화(02-901-7668) 또는 클리닉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오후6시는 강북구민건강관리센터(삼각산분소),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오후 12시는 강북구청 1층 건강센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오후 12시는 미아동 복합청사(미아역)에서 별도 클리닉을 운영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최근 국립암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성인 암환자 10명 중 1명은 흡연이 그 원인이라고 한다. 또한 전면 금연구역이 100㎡ 이상 음식점 등으로 확대되는 등 이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흡연자는 지체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셔서 2014년 꼭 금연 성공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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