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전국 최하위 강북구… 3년만에 '최우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23 1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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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청렴실천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5개 분야·38개 청렴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23일 밝혔다.

민선5기 출범 이후 구는 201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64위, 서울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4위로 전국 최하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에 구는 청렴도 개선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대대적인 시책 손질에 나섰다.

구는 '공정하고 부패없는 깨끗한 행정'을 구정목표로 삼아 반부패 인프라 구축과 직원청렴의식 향상등의 사업으로 청렴 1등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올해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모든 기관운영·시책추진 업무추진비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5급 공무원까지 간부청렴도 평가제도를 확대 실시했다.

또한 자치법규 재·개정시에 법규에 내재하는 부패유발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부패영향평가와, 연간 15시간 이상의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시행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시켰다.

이외에도 부적정한 예산집행과 법인카드 사용 수 감소를 위한 IT기반 상시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는 2011년 ‘개선우수구’, 2012년 ‘우수구’에 이어 2013년 ‘최우수구’에 선정되어 청렴행정 분야에서 3년 연속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박겸수 구청장은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자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공직자로서의 바른 자세와 규정 준수를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앞으로도 청렴 및 부패방지 시책을 더욱 확대해 구정 전반에 걸쳐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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