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이천 공장의 생산 효율성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2015년까지 1조8000억원을 들여 신규 제조시설과 클린룸 설치를 주요골자로 한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투자계획 확정으로 SK하이닉스는 오는 2014년 6월 새로운 구축시설에 착공해 2015년 6월 완공하는 등 장기적으로 2021년까지 총 15조원이 투자된다.
새로운 시설은 현재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장 증설은 지속적인 미세화와 대규모 설비투자, 기술개발이 핵심인 반도체 산업 특성상 첨단 메모리 반도체 개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적기 투자라고 회사측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번 투자로 향후 약 7년간 34조원의 수출증대 효과를 비롯해 하이닉스와 관련된 1000여 개 국내 협력업체 매출 증대 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이번 SK하이닉스의 투자 결정으로 예상되는 전국차원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향후 7년간 55조원의 생산유발효과, 18조원의 부가가치효과, 21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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