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마을 공동체 최우수 '성북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9 16: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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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북정마을 주민갈등 해결사례 공감얻어

[시민일보]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북정마을이 지난 17일 ‘서울시 우수마을 공동체’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우수마을 공동체 사례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담당관,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자치구가 추천한 5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지난해 북정마을은 재개발을 추진하며 이웃간 다툼이 생기고 마을 주민끼리 경찰서를 오가며 공동체에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 성북구는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북정마을 주민들을 성북구청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마을학교'에 초청해 마을 만들기, 마을 공동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주민들은 마을의 균열을 봉합하고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10월 주민들이 주도해 '성북동 월월(月月)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일에 축제를 즐긴 것은 물론이고 축제를 준비하며 주민들의 단합을 되살리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우수사례 발표회의 발표자로 나선 북정마을의 김경동씨는 풍족하지 않지만 사람사는 정이 있고 갈등과 분열이 있던 북정마을의 마을 만들기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줘 평가단과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을 샀다.


한편 성북구 아름다운 북정마을외 최종 선정된 우수마을은 ▲강동구 고덕공무원상록아파트 ▲금천구 중앙하이츠 희망지기 ▲노원구 공릉동 꿈마을 아파트 ▲강북구 도란도란 햇살마을 ▲종로구 창신동 봉제마을 ▲구로구 서울가든빌라 ▲은평구 제각말 푸르지오 아파트이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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