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과기高' 마이스터고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8 1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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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기술ㆍ언어능력 갖춘 인재 양성...포스코 등 취업 지원 [시민일보]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가 이달 초 교육부로부터 해외건설·플랜트분야 제8차 마이스터고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서 졸업 후 우선 취업 및 기술명장으로 성장을 지원해 고교단계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로 육성 중인 학교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의 마이스터고 선정은 교육부가 산업인력전문가, 학계·유관기관 전문가, 정책·현장전문가로 마이스터고 지정·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게 심의해 결정됐다.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로 선정되면 해외건설에 특화된 기술력과 언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과 대우건설·포스코 등 우량기업에 취업까지 지원받는다.

해외건설·플랜트 분야 마이스터고의 성공적인 개교와 운영정착을 위해 국토부도 별도의 예산을 마련·지원할 계획이며 '해외건설현장 훈련지원사업' 및 '병역특례업체 지정추천' 등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 인력양성 및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지난 9월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지원 및 지역인재 선발에 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한 바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해외건설·플랜트 분야의 수주 증가에 따른 인력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북구의 인재들이 이를 해소하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성북구는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에 맞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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