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인근 눈썰매장 14일 개장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1 17: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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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옛 KBS 송신소 부지에 마련… 빙어잡이 체험장도 운영 [시민일보]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개봉역 인근 개봉동 195-7 일대(옛 KBS 송신소 부지)에 눈썰매장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총 3500㎡(1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눈썰매장은 길이 100m, 폭 25m의 눈썰매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600㎡(180여평) 규모의 얼음썰매장과 겨울문화체험의 백미 빙어잡이체험장도 운영된다.

무엇보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에서 도보 8분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입장료는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4000원이며 얼음썰매장·빙어잡이체험장 이용료는 각 5000원이다.

눈썰매와 얼음썰매, 눈썰매와 빙어잡이 체험 두 가지를 이용하면 정상가에서 할인이 적용돼 7000원에 즐길 수 있다.

이용시간은 운영기간 중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눈썰매장이 마련된 구로구 개봉동 일대는 예전 KBS 방송국 송신소 부지로 개발을 준비 중인 공터다.

구는 겨울 동안 구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소유주인 KBS의 적극적인 협조로 눈썰매장을 개설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개봉동 눈썰매장의 가장 큰 이점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다른 눈썰매장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니 많이 와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구로구청 문화체육과(02-860-3365)로 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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