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상향' 흑석3 재개발 급물살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1 14: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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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결정 고시...총 1736가구 건립ㆍ당초보다 206가구 늘어 [시민일보]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난 5일 '흑석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결정됨에 따라 주택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에 이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결정이 고시됐다.

이에 따라 흑석재정비촉진지구는 2010년 조합설립 인가 이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흑석3구역 변경결정의 골자는 주거지 정비는 물론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기준용적률 상향하고 인접한 흑석9구역의 경계부를 조정해 구역면적 일부를 조정하는 것이다.

흑석3구역은 흑석동 253-89번지 일대 10만808㎡ 규모로 당초 건폐율은 20.2%이며, 용적률은 230%가 적용돼 1530가구의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변경결정에 따라 건폐율은 23.8% 용적률은 245%로 각각 증가했고, 가구수도 206가구가 늘어난 1736가구가 됐다.

또한 인근 중앙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대학생과 독립가구의 주거난을 해소하기 위한 부분임대주택 건립이 포함돼 있으며 단지내에 이벤트광장, 지식나눔방, 전시공간 등을 마련해 문화복합 주거단지로 재탄생될 계획이다.

최낙현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사업시행인가 등을 추진 중에 있는 흑석7구역, 흑석8구역과 더불어 전체 흑석재정비촉진지구의 정비사업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흑석3구역은 이번 변경결정에 이어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 남은 일련의 절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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